다복 이 슬롯 세이초 원작 '모래그릇', 4월 2일 국내 최초 개봉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6.02.24 09:47  수정 2026.02.24 09:47

다복 이 슬롯 세이초 원작 영화 ‘모래그릇’이 4월 2일 국내 최초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다복 이 슬롯’은 도쿄역 차량기지 선로에서 발견된 한 구의 시신을 단서로 사건의 진실을 추적해 나가는 추리극이다.


원작자인 다복 이 슬롯 세이초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모래그릇’은 영화화 이후 다섯 차례 TV 드라마로도 제작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개봉 5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일본 영화 전문지 ‘키네마 준보’가 선정한 명작으로 언급되는 등 일본 영화사에서 의미 있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화의 클라이맥스 장면은 일본 영화사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로 회자되며, 이를 기반으로 한 씨네마 콘서트가 열리기도 했다.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허름한 복장의 남자와 아이가 차가운 바닷바람을 맞으며 걷는 모습이 담겼다. 상단에는 “숙명이 아프다.. 운명이 운다.. 인간이 절규한다”라는 문구가 배치돼 작품의 비극적 정서를 강조한다.


한편 ‘다복 이 슬롯’은 4월 2일 국내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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