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메가 슬롯 머신, 한국 선수단 MVP 영예 [밀라노 동계올림픽]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6.02.22 19:55  수정 2026.02.22 19:55

무료 메가 슬롯 머신 선수 유일 금메달 2개 획득

쇼트트랙 김길리. ⓒ 뉴시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무료 메가 슬롯 머신 올림픽 쇼트트랙에서 2관왕을 차지한 김길리(성남시청)가 대한민국 선수단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22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빌라 네키 캄필리오에 마련된 코리아하우스에서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해단식을 열어 이번 대회 MVP로 김길리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김길리에겐 상금 3000만원이 주어진다.


김길리는 이번 올림픽을 현장에서 취재한 기자단 투표 결과 스노보드 최가온을 제치고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그는 이번 대회 출전한 무료 메가 슬롯 머신 선수 중 유일하게 2관왕에 올랐다. 지난 16일 열린 쇼트트랙 여자 1000m에서 첫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여자 3000m 계주서 금메달을 이끌었다. 여자 1500m에서는 대표팀 선배 최민정(성남시청)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생애 첫 올림픽에서 김길리는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무려 3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김길리는 “MVP라는 상을 처음 받아서 너무 뜻깊다. 노력한 보답을 받은 것 같아서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열린 해단식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비롯해 선수단 40여 명이 참석했다.


유승민 회장은 “올림픽이라는 세계적인 무대에서 태극기를 가슴에 달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선수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기마다 보여준 집중과 투지, 그리고 서로를 향한 격려와 연대는 결과를 넘어 국민들께 큰 감동을 줬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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