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 검증린영화제 황금곰 ‘옐로 레터스’…독일 감독 22년 만 수상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6.02.22 10:10  수정 2026.02.22 10:10

제76회 슬롯 검증린국제영화제 최고상인 황금곰상은 튀르키예계 독일 감독 일케르 차탁의 ‘옐로 레터스’(Yellow Letters)에 돌아갔다.


ⓒ뉴시스/AP

경쟁부문 심사위원단은 21일(현지시간) 독일 슬롯 검증린 슬롯 검증리날레 팔라스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황금곰상을 비롯한 주요 8개 부문 수상작을 발표했다.


황금곰상을 슬롯 검증한 ‘옐로 레터스’는 튀르키예에서 국가 권력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예술가 부부가 이스탄불에서 생존과 신념 사이에서 갈등하며 가족 해체의 위기를 맞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차탁 감독은 슬롯 검증 소감에서 “진정한 위협은 우리 사이가 아니라 독재자들에게 있다”며 “우리 시대의 허무주의적 권력이 삶을 파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은곰상 심사위원대상은 튀르키예 에민 알페르 슬롯 검증의 ‘샐베이션’(Salvation)이 차지했다. 산악 마을을 배경으로 종교적 신념과 권력 갈등을 다룬 작품이다.


은곰상 심사위원상은 미국 랜스 해머 슬롯 검증의 ‘퀸 앳 시’(Queen at Sea)에 돌아갔다. 알츠하이머 환자와 가족의 관계를 조명했다.


은곰상 슬롯 검증상은 영국 그랜트 지 슬롯 검증의 ‘에브리원 디그스 빌 에번스’(Everyone Digs Bill Evans)가 받았다.


주연상은 ‘로즈’(Rose)의 독일 배우 잔드라 휠러가 슬롯 검증했으며, 조연상은 ‘퀸 앳 시’의 애나 콜더 마셜과 톰 코트니가 공동 슬롯 검증했다.


각본상은 ‘니나 로자’(Nina Roza)의 캐나다 슬롯 검증 제네비에브 뒬뤼드드셀이, 예술공헌상은 미국 다큐멘터리 ‘요: 러브 이스 어 리벨리어스 버드’(Yo: Love Is a Rebellious Bird)의 애나 피치와 뱅커 화이트에게 돌아갔다.


한국 슬롯 검증도 여러 부문에서 관객과 만났다. 홍상수 감독의 ‘그녀가 돌아온 날’은 파노라마 부문에, 정지영 감독의 ‘내 이름은’은 포럼 부문에 초청됐다. 유재인 감독의 ‘지우러 가는 길’은 제너레이션 14플러스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배우 배두나는 올해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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