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청년 창업기업 임차료 50% 메가 슬롯…월 최대 50만원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6.02.09 09:43  수정 2026.02.09 09:43

오는 20일까지 '청년기업 정착자금 메가 슬롯사업' 신청받아

ⓒ메가 슬롯시 제공

경기 성남시는 청년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사업장 임차료의 50%를 메가 슬롯한다고 9일 밝혔다.


메가 슬롯 기간은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10개월간이며, 월 최대 메가 슬롯 금액은 50만원(연간 500만원)이다.


총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총 30개 기업을 메가 슬롯한다.


시는 이런 내용의 '청년 기업 정착 자금 메가 슬롯사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오는 20일까지 임차료 메가 슬롯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19~39세의 메가 슬롯시민이면서 공고일(2.9) 기준 지역 내에 창업한 지 5년 미만인 기업 대표다.


2021년 2월 10일 이후 사업자등록증을 취득한 기업이 해당한다.


메가 슬롯 분야는 △요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 소상공 창업 △정보통신(IT),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기술창업이다.


메가 슬롯 조건은 전년도 연매출액 1억원 이하, 점포 규모 100㎡ 이하, 월 임차료 30만원 이상 150만원 이하의 기업이다.


임차료 메가 슬롯 신청은 온라인 '성남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서 하면 된다. 신청 땐 사업자등록증, 임대차계약서 등을 첨부해야 한다.


시는 연 매출액, 점포 규모, 창업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2월 27일까지 메가 슬롯 대상 창업기업을 선발해 개별 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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