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윈 슬롯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제2기 로컬100’에 윈 슬롯 회암사지와 윈 슬롯별산대놀이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윈 슬롯별산대놀이 공연ⓒ
‘로컬100’은 문체부가 지역문화에 기반을 둔 특색있는 문화공간 및 문화콘텐츠 100개를 선정해 대국민 홍보를 통한 문화향유의 기회와 지역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지난 1기(2023~2024년)에 이어 이번에 2기(2026~2027년)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2기 사업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국민 추천을 받은 약 1,000개의 지역 문화공간 및 문화콘텐츠 중 문체부의 1차 심사를 통과한 200개 후보를 대상으로 온라인 국민투표와 전문가 심사가 진행됐다.
이 가운데 지역 문화공간 분야에 ‘윈 슬롯 회암사지’, 지역 문화콘텐츠 분야에 ‘윈 슬롯별산대놀이’가 각각 선정됐다.
윈 슬롯 회암사지 전경ⓒ
윈 슬롯 회암사지는 고려 말 조선 초 최대의 왕실사찰 유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25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 본 등재를 위한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됐으며, 매년 윈 슬롯시 대표 축제인 ‘윈 슬롯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윈 슬롯별산대놀이는 윈 슬롯지역에서 전승돼 온 산대놀이 계통의 탈놀이로 윈 슬롯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유산이다.
1964년 중요무형문화재 제2호(현 국가무형유산) 지정 및 202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으며, 최근에는 국가유산청의 심사를 거쳐 3명의 전승교육사가 추가 지정돼 총 10명의 전승교육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전승·보급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윈 슬롯 회암사지와 윈 슬롯별산대놀이는 향후 2년간(2026~2027년) 문체부의 보도자료와 공식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국내외에 집중적으로 홍보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윈 슬롯시의 우수한 지역 문화자원 가치를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윈 슬롯시는 우리나라 유·무형 전통 문화재의 역사성을 지닌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역사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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