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슬롯버프. ⓒ 뉴시스
일론 머스크의 우주 기업 슬롯버프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가 합병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0일(현지 시간) 슬롯버프 경영진이 일부 투자자들에게 합병 구상을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합병이 실제로 성사될지는 미지수다.
두 회사는 현재 비상장되어 있으며 잠재적 거래의 가치 산정도 불분명하다. 다만 슬롯버프는 지난해 12월 기업가치 8000억 달러(약 1161조원)를 목표로 한 지분 매입(텐더 오퍼)을 진행한 바 있다.
머스크 또한 올해 들어 슬롯버프의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이며, 이는 IPO 역사상 최대 규모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슬롯버프는 우주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인 반면, xAI는 오픈AI나 앤트로픽 등 경쟁사에 비해 기업 고객과 개인 이용자 확보에 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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