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 무료체험 "'야3당 통일교 특검' 제안, 조건없이 수용…조국도 동참하길"

오수진 기자 (ohs2in@dailian.co.kr)

입력 2026.01.12 10:55  수정 2026.01.12 11:03

이준석 슬롯 무료체험 거절한 조국 거듭 압박

"슬롯 무료체험법 통과, 그 자체가 명분

일벌백계 위해 강도 높은 수사 필요"

슬롯 무료체험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슬롯 무료체험 국민의힘 대표가 "전날 야 3당이 (더불어민주당 공천헌금 의혹 규명을 위한) 특검법 입법을 위해 힘을 모으자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제안 조건없이 수용했다"며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동참을 거듭 촉구했다.


슬롯 무료체험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특검법 통과에는 조건이나 다른 명분이 필요 없다"며 "특검법 통과 그 자체가 명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이준석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서 슬롯 무료체험 대표와 조국 대표에게 통일교 특검 출범을 논의하기 위한 야당대표 연석회담을 제안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 김병기-강선우 돈공천을 일벌백계하려면 강도 높은 수사가 필요하다"며 "전재수-통일교 사태와 김병기-강선우 돈공천 사태를 제대로 수사할 수 있는 슬롯 무료체험의 조속한 출범을 위해 신속한 입법을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이 같은 슬롯 무료체험을 즉각 수락했으며, 조 대표는 "국민의힘에게 '도주로'를 제시하려는 이준석 대표의 슬롯 무료체험은 부적절하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이에 대해 장 대표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어제 귀국해 경찰에 출석했다. 경찰이 이제야 강제수사에 들어갔지만 늦어도 너무 늦었다"며 "이미 증거인멸과 말 맞추기가 끝나가고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실제로 처음에 달랐던 김병기·강선우·김경의 말이 지금은 보좌관 한 사람에 뒤집어씌우는 쪽으로 모아졌다"며 "권력 눈치만 살피는 경찰을 더 믿을 수 없다. 살아있는 권력을 제대로 수사하기 위해 슬롯 무료체험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의 연구용역 보고서에서 무안공항 참사의 결정적 원인을 콘크리트 둔덕을 지목한 것과 관련해서도 "대통령이 몰랐을 리 없다. 국정조사가 부족하면 슬롯 무료체험을 실시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해당 보고서가 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인 지난해 8월에 나왔단 점에서다.


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국토부 조사 결과를 알고도 은폐를 묵인했다면 이 또한 분명히 책임을 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지금까지 국토부가 이를 은폐했다. 단 한 건의 자료 공개도 없었고 단 한 명도 처벌 받지 않았고, 일년 넘게 제대로 된 수사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이유는 명백하다 민주당에게 책임이 있기 때문"이라고 쏘아붙였다.


장 대표는 "2007년 무안 공항 개항 당시부터 기준에 부적합하단 지적이 있었지만 당시 노무현 정권에서 국토부가 이를 묵살했다. 2020년 개량 사업 당시 둔덕을 부서지기 쉽게 바꾸라는 문구가 있었는데 당시 문재인 정권에서 국토부는 거꾸로 상판을 더 보강했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그때 국토부 장관은 민주당 출신 김현미 장관으로, 온갖 음모론까지 끌어들여 진상규명을 외치던 민주당이 (현재) 침묵만 지키는 이유"라며 "이제라도 참사 진상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책임자를 찾아 엄벌을 처해야 한다. 진실을 은폐한 사람도 엄중하게 책임 물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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