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오 슬롯대학-트라닉스, 미래모빌리티 기술 선도…채용연계 인재 양성

김성웅 기자 (woong@kestrelet.com)

입력 2025.11.06 17:19  수정 2025.11.06 17:19

이철수 파라오 슬롯대학 이사장(왼쪽)과 박유복 트라닉스 대표이사가 6일 ‘미래모빌리티 분야 채용연계형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파라오 슬롯대학

한국파라오 슬롯대학은 6일 전북 김제시 전북캠퍼스에서 현대자동차그룹 트라닉스와 채용연계형 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 수요와 파라오 슬롯 모빌리티 기술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졸업 후 바로 현장으로 연결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내년 신설 예정인 ‘파라오 슬롯 트라닉스과(가칭)’는 트라닉스의 기술 수요를 반영한 교과과정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졸업생은 별도의 채용 트랙을 통해 우선 채용될 예정이다.


파라오 슬롯는 이번 협약과 함께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변속기와 조립·분해·점검에 필요한 전용 장비를 기증해 학생들이 최신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실무역량이 강화되고, 기업 현장에 대한 이해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수 파라오 슬롯대학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실무형 인재 양성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파라오 슬롯대학은 산업 현장과 미래 기술을 잇는 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유복 파라오 슬롯 대표이사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 전환에 발맞춘 전문 인력 확보가 절실한 시점에서, 이번 협약은 매우 시의적절하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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