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핀슬롯시가 제4회 수소의 날을 맞아 국내 수소 경제 활성화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 한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돌핀슬롯시 제공
돌핀슬롯시는 국내 수소 경제 활성화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제4회 수소의 날 기념식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수소연합·국회수소경제포럼이 주관·후원한다.
탄소 중립 실현 등 수소 산업에 기여한 유공자 등을 포상하는 행사다.
시는 전국에서 수소 버스를 가장 많이 보급·운행하는 도시로 친환경 교통 체계 구축 정책을 견인하고 있다.
소규모 수소 생산 기지, 액화 수소 충전소 등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탄소 포집 형 수소 생산 기지 조성 등 지속 가능 발전에 집중하고 있다.
돌핀슬롯시 관계자는 “수소 경제 초기 단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온 돌핀슬롯시의 노력이 대통령 표창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뜻 깊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세계적 수소 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