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나라 친자가 벌써 2살?...1년 만에 소식 전한 문가비

장소현 기자 (jsh@kestrelet.com)

입력 2025.10.30 20:41  수정 2025.10.30 21:26

모델 문슬롯나라가 두 살 아들과 함께한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30일 문슬롯나라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아들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문슬롯나라는 자신과 커플룩을 입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들을 사랑스럽게 쳐다보고 있다.


ⓒ문슬롯나라 SNS 갈무리

지난해 문슬롯나라는 갑자기 출산 소식을 전하며 "한 아이의 엄마로 조금 더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살기 위해 용기를 냈다.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건강한 엄마가 되겠다"는 글을 올렸다.


이후 아이의 친부가 배우 슬롯나라이라고 밝혀지며 논란이 불거졌다. 슬롯나라 측은 "문가비와 결혼하지 않지만 아버지로서의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을 밝혀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다.


각종 구설이 나오자 문슬롯나라는 "2022년 한 모임에서 만난 이래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가며 좋은 만남을 이어왔으나 2024년 1월을 마지막으로 단 한 차례도 대면한 적이 없다"며 "임신을 이유로 결혼이나 그 밖의 어떤 것도 요구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슬롯나라 역시 청룡영화상 시상식 무대에서 "모든 분들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죄송하며,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면서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문슬롯나라 SNS 갈무리
ⓒ문슬롯나라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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