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29일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GS구미열병합발전소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안전 슬롯사이트
안전 슬롯사이트산업단지공단은 29일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GS구미열병합발전소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안전 슬롯사이트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구미시, 구미소방서, 구미경찰서, 구미보건소, 구미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안전 슬롯사이트가스안전공사, 안전 슬롯사이트전기안전공사, 대한적십자사, KT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발전소 전기 화재와 화학물질 누출이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산업단지 내 고위험 설비 밀집지역에서의 대응 절차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구체적으로는 전기설비 과부하로 인한 화재 발생과 함께 암모니아 설비 파손에 따른 누출사고와 지상부 땅꺼짐(싱크홀) 상황을 가정했다. ▲초동대응 ▲유관기관 간 협업 ▲재난대책본부 가동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등 단계별 위기관리 절차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안전 슬롯사이트 본사 재난안전상황실(대구시 동구 소재)에서 진행된 토론형 훈련과 구미 현장 실전형 대응훈련을 연계한 통합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전 슬롯사이트은 현장대응 중심의 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체계적인 산업단지 재난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훈 안전 슬롯사이트 이사장은 "이번 훈련은 산업단지 내 고위험 시설을 대상으로 한 실전형 대응훈련으로 유관기관 간 공조 체계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입주기업과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