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 무료체험 2 3관왕 신화 ‘시지프스’, 12월 재연으로 돌아온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kestrelet.com)

입력 2025.10.27 09:15  수정 2025.10.27 09:15

강하경·리헤이·박유덕 등 뉴캐스트 합류

뮤지컬 슬롯 무료체험 2스’가 재연으로 돌아온다.


27일 뮤지컬 슬롯 무료체험 2스’ 제작사 오차드뮤지컬컴퍼니가 재연 소식과 함께 두 번째 시즌의 무대에 오를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연은 12월 16일 서울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개막해 2026년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오차드슬롯 무료체험 2컴퍼니

뮤지컬 슬롯 무료체험 2스’는 알베르 카뮈의 소설 ‘이방인’의 뫼르소와 그리스 신화 속 슬롯 무료체험 2 신화’를 뮤지컬적으로 엮어낸 독창적인 작품이다. 희망이 사라진 폐허의 세상 속, 네 명의 배우들의 이야기를 통해 반복되는 삶의 고난에도 불구하고 이 순간을 뜨겁게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는다.


이번 슬롯 무료체험 2에서는 초연 당시 높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의 주요 캐스트의 대거 귀환과,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뉴 캐스트의 조합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고뇌를 수행하는 자 언노운 역에는 이형훈·송유택·강하경·조환지, 시를 노래하는 자 포엣 역에는 리헤이·박선영·윤지우, 슬픔을 승화하는 자 클라운 역에는 정민·임강성·박유덕·김대곤, 별을 바라보는 자 아스트로 역에는 이후림·김태오·이선우가 무대에 오른다.


‘시지프스’는 ‘루드윅’ ‘프리다’ ‘인터뷰’ ‘스모크’ ‘블루레인’ 등을 연출한 추정화 작·연출과 허수현 작곡가 콤비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지난해 7월 ‘제18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이하 슬롯 무료체험 2)의 ‘창작지원사업’에 선정돼 관객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당시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 아성크리에이터상, 창작뮤지컬상을 모두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지난해 12월 초연으로 관객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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