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파칭코 슬롯 "선거 도움 받은 적 없어" 명태균 "국정감사서 위증" [2025 국감]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입력 2025.10.23 17:31  수정 2025.10.23 17:52

일본 파칭코 슬롯 "12번의 미공표 여론조사 받은 적도, 선거에 활용한 적도 없어"

명태균 "같이 일하며 도왔는데 어떻게 날 고발하냐…배은망덕"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가 2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에 대한 2025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을 받는 일본 파칭코 슬롯 서울시장이 선거 기간 중 명태균씨의 도움을 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23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선거 과정에서 명태균의 도움을 받은 것이 있느냐'는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오 시장은 "도움 받은 적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명태균이 저에게 줬다고 하는 12번의 미공표 여론조사는 (선거 캠프에) 들어온 적도, 선거 전략에 활용한 적도 없다"고 덧붙였다.


위 의원이 '명씨에 대해 정치사냥꾼, 사기꾼이라고 얘기한 적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런 취지로 얘기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명씨는 "오 시장이 지금 위증을 했다"며 오 시장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어 "같이 일을 하면서 도왔는데 어떻게 나를 고발하냐"며 "배은망덕하다. 나는 사기친 적이 없다"고 언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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