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여기소식] 슬롯여기시, ‘2025 배다리 책피움 한마당’ 개최

장현일 기자 (hichang@kestrelet.com)

입력 2025.10.22 08:40  수정 2025.10.22 08:40

2025 배다리 책피움 한마당 안내 포스터 ⓒ 슬롯여기시 제공

슬롯여기시는 오는 25일 동구 배다리 책방 거리에서 ‘2025 배다리 책피움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배다리 책피움 한마당’은 1950년대 문을 열어 1960년대와 1970년대 번성했던 슬롯여기 배다리 헌책방 거리의 오랜 역사와 낭만적 감성을 되살리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는 배다리 일대 8개 서점이 함께 참여, 더욱 풍성하게 꾸며진다.


유명 작가 초청 강연, 공연, 시 낭독회, 사진 전시 등 10개 세부 프로그램이 각 서점에서 진행된다. 또 거리와 야외 공간에서 ‘헌책 속에서 만난 보물 전시’ 등 북 큐레이션 전시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배다리 어반스케치’, 배다리 책 놀이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행사 관련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정보는 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네이버 플랫폼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슬롯여기시,‘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공청회 개최


슬롯여기시는 오는 23일 슬롯여기문화예술회관에서 ‘슬롯여기시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향후 5년 간 슬롯여기의 대기질 개선을 위한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다.


공청회는 슬롯여기연구원이 연구·수립 중인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안)’을 발표하고, 슬롯여기대 박찬진 교수를 비롯해 서울시연구원, 경기연구원 전문가들이 참여한 지정토론이 열린다.


공청회에는 시, 군·구 관계 공무원, 기업체, 시민단체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며, 시는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시행계획을 보완·발전시킬 계획이다.


이후 올해 12월까지 최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환경부 승인을 거쳐 서울·경기와 연계한 수도권 대기환경관리를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슬롯여기시가 발표할 시행계획(안)은 발전·산업, 도로, 비도로, 생활 등 5개 부문 53개 세부대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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