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커뮤니티 “저임금·장시간 노동 여전…모든 노동자가 행복한 ‘진짜성장’ 만들 것” [2025 국감]

김성웅 기자 (woong@kestrelet.com)

입력 2025.10.15 11:25  수정 2025.10.15 11:26

15일 국회 환노위 국정감사

고용보험 소득기반으로 개편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강화

슬롯커뮤니티 고용노동부 장관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노동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선서하고 있다. ⓒ뉴시스

슬롯커뮤니티 고용노동부 장관은 “저임금 장시간 노동구조는 여전히 남아있고, 보호받지 못하는 노동형태가 확산되고 있다”며 “노동자들이 일터에서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진짜 성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15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슬롯커뮤니티위원회 국정감사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슬롯커뮤니티시장의 활력을 제고할 것을 다짐했다.


그는 “고용보험을 소득기반으로 개편하는 등 모든 일하는 사람을 위한 사회안전 매트를 강화할 것”이라며 “기술변화에 맞춰 인공지능(AI) 이해, 활용, 개발까지 직업훈련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 장관은 “청년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를 통해 구직의욕 촉진, 실전형 취업지원, 상식적 일터 조성으로 청년들의 첫 출발을 든든히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모 맞돌봄 및 실질적 제도 사용여건 조성을 통해 일하는 부모의 일·가정 양립을 확산할 것”이라며 “중장년층도 원하는 나이까지 일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장애인 의무고용 확대와 기업·근로자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고용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그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는 국가의 제1책무”라며 “산업안전보건본부를 중심으로 산업재해 예방에 범정부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슬롯커뮤니티안전 종합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안전이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구조로 전환할 것”이라며 “7월부터 추진 중인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를 통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격차없는 상생의 일터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김 장관은 “격차 해소법이자 진짜 성장법, 중대재해 예방법인 개정 슬롯커뮤니티조합법이 본 취지대로 현장에 안착되도록 노사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예측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금체불 근절과 동일가치슬롯커뮤니티 동일임금 원칙에 대한 강한 의지도 표명했다.


김 장관은 “9월에 발표한 임금체불 근절 대책을 통해 일하고도 돈 못받는 억울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비슷한 일을 하고도 차별받지 않도록 동일가치슬롯커뮤니티 동일임금 원칙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미래 슬롯커뮤니티시장의 변화에도 적극 대응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김 장관은 “950만 베이비부머 세대의 계속근로 수요를 충족할 것”이라며 “성장잠재력 회복을 위해 사회적 논의를 통해 세대 연대형 정년연장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역설했다.


AI 기술발전에 대응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실슬롯커뮤니티시간 단축 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실슬롯커뮤니티시간 단축 로드맵을 수립해 슬롯커뮤니티시간 단축과 생산성 향상을 함께 지원할 것”이라며 “포괄임금 등 장시간 슬롯커뮤니티을 야기하는 제도들을 단계적으로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플랫폼·특고 등 새로운 형태의 슬롯커뮤니티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일터 권리보장 기본법’을 제정해 지원근거를 명문화할 것”이라며 “일하는 외국인에 대한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외국인 슬롯커뮤니티자 차별을 근절할 로드맵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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