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강의·산책 실습·펫밀리 올림픽 등
오산 시청 전경ⓒ
슬롯 사이트는 오는 27일 오산 반려동물테마파크(오산천로 72)에서 ‘오산 댕댕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동물 복지와 교감 문화를 확산하고, 오산을 반려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날 첫 순서로 이웅종 소장이 진행하는 반려견 바른문화 산책 강의와 실습이 마련됐다. 반려인들이 반려견과 함께 올바른 교감 방식을 배울 수 있다.
또 ‘펫밀리 올림픽’에서는 기다려 대회, 펫밀리 장기자랑, 펫밀리 패션쇼, 반려견 달리기대회,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시민들의 참여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무대 프로그램과 더불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위생미용, 건강상담 등 전문 상담이 상시 운영되고, 장난감 만들기·테라리움 제작·포토부스(견생네컷)·어질리티 체험존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도 함께 선보인다.
플리마켓에서는 반려동물 관련 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장 내 홍보부스에서는 동물등록제와 유기동물 입양, 길고양이 TNR 사업 등 관련 정책을 알리는 캠페인이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지역대학인 오산대학교 반려동물 관련 학과, 슬롯 사이트 수의사협회 등과 협력해 운영된다.
이권재 슬롯 사이트장은 “반려동물과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가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슬롯 사이트가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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