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명 환경 분야 전문가, 22개 기업, 시민 참여…송도재이용시설 탐방 프로그램도 제공
슬롯나라환경공단 오는 19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 그린에너텍' 탄소중립 공동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슬롯나라시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기술과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대규모 행사다. 이번 전시회에는 약 1000명의 환경 분야 전문가, 기업,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슬롯나라환경공단은 22개 환경기업과 함께 탄소중립 공동 전시관을 운영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선보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자체 운영 부스를 통해 신 재생에너지 생산, 하수처리 재이용, 소각열을 활용한 열에너지 생산 등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추진중인 다양한 사업 성과를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전시회 기간 중 환경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기술에 대한 전문 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사전 모집된 전시회 참석자들과 함께 남항 물홍보관과 하수처리시설, 송도재이용시설 탐방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훈 슬롯나라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중소기업 성과공유제 운영 등 환경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슬롯나라시 2045 탄소중립 목표가 성공적으로 달성 될 수 있도록 노력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5 그린에너텍' 탄소중립 공동 전시관은 슬롯나라환경공단과 울파기술 등 22개 기업이 함께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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