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슬롯 사이트 "인사 참사 손 못 쓰는 민주당, 대통령실 '성남당'이 실세인가"

김수현 기자 (water@kestrelet.com)

입력 2025.07.22 10:32  수정 2025.07.22 11:24

"비서실장과 정무수석은

아첨실장, 소심수석 전락

공룡 같던 민주당이

한 줌의 '성남당'에 꼼짝 못 해"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무료 슬롯 사이트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1일 오후 의원회관에서 슬롯사이트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슬롯사이트 홍금표 기자

무료 슬롯 사이트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정부 인사를 둘러싼 논란을 겨냥해 "인사 참사 손 못 쓰는 민주당, 대통령실은 '성남당'이 실세냐"라고 비판했다.


무료 슬롯 사이트 의원은 22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인사청문회 전후로 민주당이 한 것은 결국 비호와 뒷수습밖에 없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167석을 과시하는 민주당의 모습이 처량하다"며 "계엄을 방치한 농림부장관이 유임될 때, 너도나도 이 대통령의 통합행보라며 아부를 쏟아냈다. 갑질 의혹 여성가족부 장관 임명을 두고는 우물쭈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용산만 목을 빼고 쳐다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계엄을 옹호하고 당장 윤 어게인을 외쳐도 부족함이 없는 사람을 국민통합비서관, 곧 계몽비서관으로 불러야 마땅한 사람이 대통령실을 활보하는데도 민주당은 눈치만 보고 있다"며 "민주당 출신 비서실장과 정무수석은 아첨실장과 소심수석으로 전락한지 오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공룡 같던 민주당이 한 줌의 성남당에 꼼짝 못 하는 이 괴기한 현실"이라며 "민주당은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대선을 치렀느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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