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도박장 출입’ 롯데 4인방, 30~50무료 슬롯 머신 카지노 출장정지 징계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6.02.23 22:19  수정 2026.02.23 22:19

징계를 받은 나승엽. ⓒ 뉴시스

해외 전지훈련 도중 불법 도박 논란에 휩싸였던 롯데 자이언츠 선수 4명에 대해 30무료 슬롯 머신 카지노에서 50무료 슬롯 머신 카지노 출장정지 중징계가 내려졌다.


KBO는 23일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롯데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 나승엽에 대해 심의했다.


상벌위원회에 회부된 4명의 선수는 지난 12일 소속팀의 1차 스프링캠프지였던 대만 타이난 숙소 인근에 위치한 사행성 오락실에 방문해 전자 베팅 게임을 이용한 사실이 확인됐으며, 롯데 구단은 14일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이를 신고한 바 있다,


이에 상벌위원회는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지난해부터 총 3회에 걸쳐 해당 장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김동혁에게는 50무료 슬롯 머신 카지노 출장 정지, 1회 방문이 확인된 나머지 3명의 선수에게는 30무료 슬롯 머신 카지노 출장 정지 징계를 결정했다.


KBO는 전지훈련 기간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발송된 클린베이스볼 통신문을 통해 카지노 및 파친코 등 사행성 업장 이용이 품위손상행위에 해당할 수 있음을 안내하며 경각심을 환기해 왔다.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지만, 선수들이 일으킨 사회적 물의와 그로 인해 실추된 리그 이미지 등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선제적인 제재를 결정했으며, 추후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추가 제재가 부과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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