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부서 김부겸 출마 설득 시
구국 차원에서 응하리라 본다"
피망 슬롯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시스
피망 슬롯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 지도부가 김부겸 전 국무총리에 오는 6·3 지방선거 대구광역시장 직에 출마를 요청할 경우 응하리라고 전망했다. 특히 국민의힘이 장동혁 체제로 선거에 나설 경우 민주당이 대구시장을 포함한 17개 광역단체장 중 경북도지사를 제외한 16곳에서 모두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피망 슬롯 의원은 23일 SBS라디오 '정치쇼'에서 '김 전 총리의 대구시장 등판이 정해진 것이냐'는 진행자의 물음에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당 지도부에서 잘 설득을 하고 김 전 총리도 민주당원이기 때문에 민주당을 위해서 대구시장을 출마해달라 하면 구국의 차원 차원에서 응하리라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피망 슬롯시장까지 포함해서 경북도지사 빼고 전승을 목표로 한다는 것이냐'는 질문엔 "17개 광역단체장 중 (민주당이) 16명을 이길 수 있다"며 "단 겸손해야 된다. 고개 쳐들지 말고 국민 속으로 들어가면 이긴다"라고 전망했다.
국민의힘이 현재의 장 대표 체제로 선거에 임할 경우 경북도피망 슬롯 직을 제외한 민주당의 전승은 물론, 선거에 패배한 국민의힘이 결국 해산될 가능성도 내다봤다.
박 의원은 "(국민의힘이) 이번 지방선거를 장 대표 체제로 치를 경우에 잘하면 경북도피망 슬롯 한 사람 정도만 당선될 거고, 그리고 전멸할 것으로 본다"며 "국민이 무섭다. 이번 6·3 지방선거를 통해서 그분들은 장동혁 대표와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피망 슬롯도 우리가 먹는다"면서도 "선거와 골프는 고개를 쳐들면 진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장 대표가, '윤어게인' 세력들이 저렇게 준동한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국민 앞에 겸손하게 나가야 선거에 승리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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