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슬롯 머신 멤버 김동완이 성매매 합법화에 대해 언급했다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8일 모바일 슬롯 머신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유흥가를 없애려다 전국이 유흥가가 되고 있다"는 글을 게재했다.
ⓒ모바일 슬롯 머신 SNS 갈무리
이어 "교회 앞에, 학교 앞에, 파출소 앞에 있는 유흥가를 보며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인정하고 관리해야 한다"며 "1인 가정이 늘어나는 현실을 방치한 이상, 덮어두면 그만이라는 논리로 넘어가선 안 된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모바일 슬롯 머신은 19일 다시 "혐오의 문화는 익명이라는 가면을 쓰고 지나치게 자라버렸다. 선동에 취한 사람들은 서로를 향해 칼끝을 겨눈다. 말에 책임을 지는 시대가 필요하다"고 적었다. 이어 논란이 불거진 20일에는 "제가 우려하는 건 미성년자 유입, 질병 관리 부재 그리고 불법 구조 속 착취"라며 "보호와 관리없이 현실을 외면하는 태도는 도덕을 말하면서도 책임을 회피하는 것일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덜란드·독일·스위스·오스트리아를 제외한 대부분 국가에서는 모바일 슬롯 머신가 불법이거나 일부 도시에 따라 제한적으로 허용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모바일 슬롯 머신 및 알선을 한 경우 1~3년 징역형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모바일 슬롯 머신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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