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 나라 "장동혁, 李 논리에 또 울겠다…울지 말고 공부하라"

김주훈 기자 (jhkim@dailian.co.kr)

입력 2026.02.19 10:45  수정 2026.02.19 10:46

19일 슬롯 나라 페이스북 메시지

"李슬롯 나라, 명징한 논리 펼쳐"

한병도 "張, 투기세력 대변인이냐"

더불어민주당 슬롯 나라 대표가 지난 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이재명 대통령과의 오찬 회동에 불참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결정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연합뉴스

슬롯 나라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간 다주택자 규제를 둘러싼 설전을 두고 "이 대통령의 명징한 논리에 장 대표가 또 울겠다"고 평가절하했다.


정 대표는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장 대표는 울지 말고 공부하라"며 이같이 적었다.


앞서 장 대표는 지난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다주택자를 무조건 사회악으로 규정하고 SNS 선동에 매진하는 슬롯 나라의 모습이 참으로 애처롭기도 하고 우려스럽다"고 직격했다. 그러자 이 슬롯 나라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사회악은 다주택자들이 아니라, 다주택이 돈이 되게 만든 정치인들"이라고 맞받아쳤다. 양측의 다주택자 규제를 둘러싼 SNS 설전은 설 연휴 기간 내내 이뤄졌다.


민주당은 장 대표를 향해 "망국적 부동산 투기 세력의 대변인"이라며 지원사격에 나서고 있다.


한병도 원내대표 역시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에게 희망의 말씀을 드리지는 못할망정 허위사실과 비합리적 주장으로 이 슬롯 나라의 부동산 시장 정상화 노력을 발목 잡는다"며 "망국적 부동산 투기 세력의 대변인을 자처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본인 소유 부동산을 처분할 건지는 일언반구 언급도 없이 이 슬롯 나라의 1주택을 주고 '50억 시세차익'이니 '재건축 로또'니 하는 거짓 선동으로 시비를 건다"며 "부동산 투기 옹호자의 적반하장이자 혹세무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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