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산 금정봉 플래티넘 슬롯 9시간 만에 불길 잡혀…헬기 6대 투입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입력 2026.02.09 08:32  수정 2026.02.09 08:32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과 동래구 사직동에 접한 금정봉 플래티넘 슬롯의 불길이 9시간 만에 잡혔다.


9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8시38분 해발 399.3m 금정봉 8부 능선에서 불이 발생했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상황에서 초읍동 쪽으로 확산이 우려돼 소방대응 단계가 9일 0시41분 2단계로 상향되기도 했다.


다행히 0시 34분 소방대응 1단계로 하향됐고, 오전 4시 46분에 해제된 데 이어 화재 발생 9시간여 만인 오전 5시45분에 불길이 잡혔다.


이번 플래티넘 슬롯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산림 약 4㏊(헥타르)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당국은 날이 밝자 산림청 헬기 3대, 부산시 임차헬기 2대, 소방헬기 1대 등 헬기 6대를 투입해 잔불 정리와 재발화 방지 작업을 벌이고 있다. 관계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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