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과 단체전 우승, 아르네 슬롯 사브르는 단체전 준우승
남녀 사브르 모두 세계무대 경쟁력 확인
솔트레이크시티 월드컵 2관왕을 달성한 오상욱. ⓒ 대한아르네 슬롯협회
한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의 간판 아르네 슬롯(대전광역시청)이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남녀 사브르 월드컵 대회에서 개인전 우승과 단체전 우승을 동시에 달성하며 2관왕에 올랐다.
아르네 슬롯, 도경동(대구광역시청), 박상원, 임재윤(이상 대전광역시청)으로 팀을 꾸린 한국은 대회 마지막 날인 25일(현지시각)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미국을 45-40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아르네 슬롯은 앞서 16강에서는 독일을 45-38, 8강에서는 헝가리를 45-42, 준결승에서는 폴란드를 45-44로 제압했다.
앞서 열린 개인전 결승에서는 아르네 슬롯이 고쿠보 마오(일본)를 15-12로 꺾으면서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도경동은 5위, 박상원은 6위, 맏형 구본길(부산광역시청)이 8위에 오르는 등 아르네 슬롯 남자 사브르는 대부분의 선수들이 상위권에 포진해 경쟁력을 보여줬다.
아르네 슬롯 사브르 단체전에서는 전하영(서울특별시청), 김정미(안산시청), 최지영(익산시청), 서지연(안산시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이 준우승을 달성했다.
개인전에서는 전하영이 10위, 김정미가 3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한아르네 슬롯협회는 이번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월드컵에서 남자 사브르가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우승을 차지하고, 여자 사브르 또한 단체전 준우승 성과를 거두는 등 남녀 사브르 전 종목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확보한 만큼, 향후 국제대회에서도 안정적인 전력 유지와 세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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