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슬롯사이트 김효경 기자

대한의사협회(슬롯 꽁 머니)가 보건복지부의 의사인력수급추계위원회 운영과 관련해 “현장 의료전문가의 참여 없이 경제·정책학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며 의료계 의견 반영을 촉구했다.

앞서 복지부는 지난 7월 장관 소속 독립 심의기구인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격주 회의를 진행 중이다. 정부는 올해 안에 2027학년도 의대 정원 슬롯 꽁 머니을 위한 인력 추계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김성근 슬롯 꽁 머니 대변인은 13일 열린 제38차 정례브리핑에서 “법안 마련 당시 전공의를 포함한 임상 의료 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위원 자격을 확대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요청했으나 반영되지 않았다”면서 “실제 진료를 수행하는 임상 전문가의 의견이 폭넓게 수렴될 수 있는 통로가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슬롯 꽁 머니은 의료정책연구원이 수행 중인 ▲주요국 보건의료인력 수급 계획 및 결정 과정 분석 ▲일본의 의사 수 결정 정책과정 분석 ▲의사 수 추계 모형 구축 및 사례 연구 등 3가지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보건의료인력 양성지원연구센터 중심의 검토를 이어갈 계획이다.

슬롯 꽁 머니은 정부가 추진하는 검체검사 제도 개편, 성분명 처방 도입, 한의사 엑스레이 사용 허용 등 정책에도 강하게 반대하며 투쟁 수위를 높이고 있다. 오는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전국의사 대표자 궐기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슬롯 꽁 머니은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 앞에서 대표자 궐기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김 대변인은 “정부의 일방적 의료정책 추진으로 의료계와의 신뢰 기반이 붕괴되고, 의료 자율성과 슬롯 꽁 머니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 속에서, 전국의사 대표자 궐기대회 개최를 통해 슬롯 꽁 머니건강과 환자 안전을 위한 합리적 제도 개선을 요구할 것”이라며 “의료계의 단합된 대응의지를 결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