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나폴 공조 강화…EAS 등과 긴밀 협력할것
말레이시아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하는 이재명 대통령을 동행 수행할 슈퍼슬롯외교부 장관이 지난 2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슈퍼슬롯 외교부 장관은 지난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20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해 EAS 협력 방향과 주요 지역·국제 정세에 대해 참석국들과 논의했다고 28일 외교부가 밝혔다.
조 장관은 지역 내 확산 중인 온라인 스캠 등 초국가 범죄 슈퍼슬롯이 한국을 비롯한 역내 국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야기한다며 이러한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아세아나폴(ASEANAPOL)과 공조를 강화하고, EAS 참여국 및 국제사회와도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라고 했다.
조 장관은 교류·관계슈퍼슬롯화·비핵화를 중심으로 한반도 평화공존과 공동 성장의 새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는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을 설명하고, EAS 참여국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미얀마 관련, 다수 슈퍼슬롯자들은 미얀마에서 폭력과 무고한 인명 피해가 지속되고 있음에 우려를 표명하고, 폭력 중단과 포용적 대화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조 장관은 아세안 5개 합의사항 이행 등 미얀마 상황 진전을 위한 아세안의 노력을 지지하며, 미얀마 국민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임을 언급했다.
한편 EAS는 쿠알라룸푸르에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슈퍼슬롯회의에 이어 열린 슈퍼슬롯급 행사다. 다만 이재명 대통령이 아세안 회의 참석 이후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슈퍼슬롯회의 준비를 위해 이날 귀국하면서 조 장관이 참석했다. EAS는 아세안 11개국과 한·미·일·중·러 등 19개국을 회원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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