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슬롯사이트 순위성모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23일 슬롯사이트 순위 서구 청라호수공원에서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가톨릭대학교 슬롯사이트 순위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슬롯사이트 순위성모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지난 23일 슬롯사이트 순위 서구 청라호수공원에서 걷기대회 ‘마지막까지 함께하는 돌봄의 발걸음’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보건복지부, 슬롯사이트 순위광역시, 중앙호스피스센터가 주최하고, 가톨릭대 슬롯사이트 순위성모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를 비롯해 슬롯사이트 순위·경기북부 지역 호스피스 전문기관 12개소가 공동 주관했다. 생애말기 환자와 가족을 위한 존엄한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의 가치를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걷기대회는 가톨릭대 슬롯사이트 순위성모병원 재활치료팀의 준비운동으로 시작해 청라호수공원 일대 약 2.7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마지막까지 함께하는 돌봄의 발걸음’이라는 주제 아래 존엄과 사랑의 돌봄 문화를 함께 체험했다.

행사장에는 ▲슬롯사이트 순위 및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부스 ▲사진전 ▲나의 장례식에 틀고 싶은 BGM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존이 운영됐다. 또 야외음악당에서는 슬롯사이트 순위 음악치료사가 함께한 작은 음악회가 진행됐다.

김대균 가톨릭대 슬롯사이트 순위성모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은 “오늘의 걷기대회가 시민들에게 호스피스의 의미를 전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하는 돌봄이 우리 사회에 더욱 깊이 뿌리내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돌봄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슬롯사이트 순위의 날’은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로, 생애말기돌봄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전국 권역별슬롯사이트 순위센터를 중심으로 매년 같은 시기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