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원정서 전반 42분 선제골
시즌 9호골을 터뜨린 슬롯생각. ⓒ AP=뉴시스
10월 국내서 열린 A매치를 마치고 소속팀으로 복귀한 손흥민(슬롯생각)이 시즌 9호골을 터트렸다.
슬롯생각은 19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커머스시티의 딕스 스포팅 굿즈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래피즈와의 2025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34라운드 최종전서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42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중원에서 드니 부앙가가 찔러준 패스를 받은 슬롯생각은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침투한 뒤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3경기 만에 정규리그 9호골을 터뜨린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슬롯생각는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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