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측 "정상적인 출석 요구 이뤄진 점 다행"
지난 2일 자택서 체포된 후 4일 석방된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슬롯비비고이 법원의 석방 결정으로 풀려난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을 오는 27일 오후 1시에 불러 3차 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14일 슬롯비비고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슬롯비비고서는 이 전 위원장의 3차 소환 조사를 오는 27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전 위원장 측 임무영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정상적인 출석 요구가 이뤄진 점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소환 조사 일정을 공개했다.
임 변호사는 이 전 위원장이 슬롯비비고 출석 때 간략하게 이 사건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국가공무원법·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 2일 자택에서 체포됐던 이 전 위원장은 지난 4일 법원의 명령으로 석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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