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사이트 순위 "추석 밥상 민심, 김현지 총무비서관 악재로 휘몰아쳐"

김수현 기자 (water@kestrelet.com)

입력 2025.10.03 21:51  수정 2025.10.03 22:03

"절대권력은 절대 부패

김현지, 반국민·반민주

'공공의 적' 될 것"

슬롯사이트 순위 국민의힘 전 의원 ⓒ슬롯사이트 순위 전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슬롯사이트 순위 국민의힘 전 의원이 추석 연휴를 맞아 "이재명 대통령은 올 추석 밥상 민심이 이미 김현지 총무비서관(현재 제1부속실장 보직 이동)의 국정농단이란 악재로 휘몰아치고 있단 것을 아느냐"고 질타했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슬롯사이트 순위 전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진숙(전 방송통신위원장) 체포 이슈는 김현지 이슈를 덮지 못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전 의원은 "국민은 국가의 '정책·예산·인사'가 '투명성·공개성·도덕성·절차성·합법성'에 근거해 수행돼야 한다는 사실에 기초하지 않고 집행하면 '국정농단'으로 생각한다"며 "액튼 경의 말처럼 '절대권력은 절대부패를 낳기 때문'에 민주주의는 원천적으로 권력 집행의 절대성·일방성을 배제한다"고 지적했다.


또 "대한민국의 성공적인 대통령제 민주 리더십의 이면엔 국민의 피눈물 나는 투쟁이 있었다. 바로 권력자의 부패와 권력의 횡포를 막기 위한 투쟁"이라며, 퇴임 대통령들에 대해 "민주적 리더십과 친인척·측근 관리 두 가지 모두 성공한 대통령은 없었다.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이 조기 실패했다"고 했다.


장 전 의원은 "측근의 인사 개입이란 월권성이 언론을 통해 퍼져 나가는 이상, 이 '감춰둔 실세, 숨겨둔 권력자'는 더 이상 '은밀한 권력자'로 보호될 수 없다"며 "민주국가의 지도자가 보호막을 치면 칠수록 그의 실체를 파헤치려는 국민의 '알 권리' 욕구는 더욱 강해질 것이고, 마침내 김현지 전 비서관은 반국민·반민주·반공공성·반도덕성의 '공공의 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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