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 꽁 머니진, 정부·여당 지지율 하락에 "민심 느끼며 대처해야"

김찬주 기자 (chan7200@kestrelet.com)

입력 2025.08.20 14:52  수정 2025.08.20 14:55

친명 핵심, 20일 SBS라디오 발언

"사실상 초창기의 잔치는 끝났다"

슬롯 꽁 머니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시스

친명(친이재명)계 핵심으로 꼽히는 슬롯 꽁 머니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의 지지율이 동반 하락하는 상황에 대해 "이재명정부와 민주당의 책임에 대해 국민과 민심의 목소리가 단호하다는 것을 느끼면서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슬롯 꽁 머니진 의원은 20일 SBS라디오 '정치쇼'에서 "집권 후 80일, 정권교체 후 가졌던 허니문 기간의 정점에 있었다"며 "사실상 초창기의 잔치는 끝났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조국(조국혁신당 전 대표) 사면, 배당소득세 관련한 논란, 여타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민심의 반영이라고 본다"며 "그게 (조 전 대표 사면이 슬롯 꽁 머니 하락에) 영향이 없었다고 보는 건 또 그렇다"고 했다.


이어 "때문에 그런 문제에 관해서 국민의 목소리와 민심, 조사의 결과들에 대해 항상 여당과 정치권은 겸허히 받아들이는 것"이라며 "앞으로 어려운 상황들을 잘 개척해 나가는 슬롯 꽁 머니와 여당의 책임과 능력 같은 문제들을 국민이 주시하는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슬롯 꽁 머니 상승 방안에 대해 "대통령의 국정 슬롯 꽁 머니과 정당 슬롯 꽁 머니은 항공모함이라 전환하기 어렵다"며 "민생과 경제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화장술을 잘한다고 지금의 위기가 극복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민주당과 혁신당의 합당 여부 전망에 대해서는 "정치는 가능성의 예술이기 때문에 합당 문제에 대해 서로 문을 닫거나 아니면 논의하지 않거나 혹은 바로 하자거나 그것은 다 빠른 얘기"라고 일단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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