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 무료체험 2, 李대통령 '돈은 마귀' 청렴 설파에 "기괴하고 위선적"

김수현 기자 (water@kestrelet.com)

입력 2025.07.15 10:36  수정 2025.07.15 10:39

"재판 중단시키고 입법 밀어붙이기

신임 사무관이 어떻게 느꼈겠나"

나경원 "공직윤리 말하고 싶다면

본인의 재판부터 성실히 임하라"

슬롯 무료체험 2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왼쪽)와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지난 2일 국회에서 현안 관련 회동 후 회의실을 나서며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뉴시스

슬롯 무료체험 2 국민의힘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이 5급 사무관으로 임용된 신임 공무원들에게 "돈은 마귀"라며 청렴에 대해 설파한 것을 두고 "참으로 기괴하고도 위선적"이라고 꼬집었다.


슬롯 무료체험 2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법인카드로 1억원 넘게 과일과 샌드위치, 초밥을 사는 등 사적으로 유용해 재판을 받고 있고, 각종 배임·뇌물·불법대북송금 등의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대통령이 청렴을 설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원내수석부대표는 "사법부를 압박해 자신의 재판을 중단시키고,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된 사건을 면소하는 법안을 발의하고, 자신을 수사한 검찰을 해체하려는 입법을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아온 신임 사무관들이 강연을 보고 어떻게 느꼈을지 생각해봤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범죄를 짓고 재판을 받다가 슬롯 무료체험 2이 되자 공직자 앞에서 청렴을 말하고, 자신은 치열하게 살아왔는데 검찰의 음해와 공격으로 억울하다는 피해 호소를 할 수 있으니, 대한민국은 이제 권력만 잡으면 과거의 부정·비리도 모두 면할 수 있다는 사회정의의 붕괴를 느꼈을 것"이라며 "슬롯 무료체험 2이 공직윤리를 말하고 싶다면 사법부에 요청해 본인의 범죄 재판부터 재개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도 같은 날 SNS에 "이 슬롯 무료체험 2이 신임 공무원 앞에서 '돈은 마귀'라고 청렴을 설파했다"며 "기가 막힌 일이다. 이보다 더 위선적인 장면이 또 있을까"라고 했다.


그러면서 "진정 공직윤리를 말하고 싶다면 본인의 재판부터 성실히 임하고 슬롯 무료체험 2 눈높이와 법 상식에 맞는 인사 기준부터 다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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