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107명 뭉쳐도 부족할 판
지금은 여당 독주에 힘 합쳐야"
"한동훈, 선거에 어떤 면에선 방해"
韓 "권영세, 즉각적인 계엄 해제 반대"
한동훈 슬롯 머신 돈 따는 꿈의힘 전 대표가 지난 4월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권영세 슬롯 머신 돈 따는 꿈의힘 전 비대위원장을 만나 인사말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8월 말 전당대회 전 성과를 내야 하는 과제를 안은 슬롯 머신 돈 따는 꿈의힘 혁신위원회가 속도전에 돌입했다. 계파 뇌관으로 꼽히는 '인적 쇄신'을 적극 논의하고, 최고위원제 폐지 등 당 주류와 각을 세운 혁신안이 나온 가운데, 이를 둘러싼 내홍도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형국이다.
권영세 슬롯 머신 돈 따는 꿈의힘 의원은 14일 KBS라디오 '전격시사'와의 인터뷰에 당 혁신위원회가 기치를 든 '인적 쇄신론'이 당내에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것에 대해 "107명이 똘똘 뭉쳐서 해도 부족할 판에 여기 떼고 저기 떼고 뭘 하겠다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권영세 의원은 "지금 당장은 모든 사람들이 힘을 합쳐 여당의 독주를 막는 데 더 노력을 하도록 독려하는 게 오히려 맞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그는 조경태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기 위해 한남동 관저 앞에 모였던 슬롯 머신 돈 따는 꿈의힘 의원 45명의 '인적청산론'에 힘을 실은 데 대해 "앞으로 3년 동안 무도한 여당 혹은 정부의 여러 가지 독자적인 행태를 막아내야 하는 상황에서 이 사람 내보내고 저 사람 내보내서 20~30명만 가지고 어떻게 그걸 막아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했다.
혁신위가 계엄·탄핵 등에 대한 '대슬롯 머신 돈 따는 꿈 사죄문'의 당헌·당규 수록 여부에 대한 전당원투표 등을 1호 안건으로 의결한 데 대해서는 "계엄은 분명히 잘못했고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도 "바로 탄핵에 들어갔을 경우 당시 이재명 대표에게 대통령직을 헌납하게 되는 것"이라고 했다. 또 윤 혁신위원장이 '탄핵에 사과할 필요가 없다고 하는 분들이 인적 쇄신 0순위'라고 밝힌 데 대해서도 "감정적인 충돌도 있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앞서 윤희숙 혁신위원장은 지난 10일 윤 전 대통령의 계엄과 탄핵에 대한 사죄를 당헌·당규에 새기는 방안을 '1호 혁신안'으로 제안하고, 이를 전당원투표에 부치자고 했다. 이어 윤 혁신위원장은 전날 "당이 이 지경까지 오기까지 당원들을 절망하게 하고 수치심을 느끼게 한 일들이 있다"며 '8대 사건'도 들었다.
'8대 사건'은 △대선 참패 △대선 후보 교체 시도 △대선 후보의 단일화 번복 △대통령 관저 앞 시위 참여 △당대표 가족이 연루된 당원 게시판 논란 △22대 총선 비례대표 공천 원칙 무시 △특정인을 위한 당헌·당규 위반 △윤석열 정권의 국정 운영 왜곡 방치 등으로, 연루된 이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게 요지다. 윤 혁신위원장은 '2호 혁신안'으로 최고위원제를 폐지하고 중앙당무위원회를 만들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당내에서는 혁신위의 인적쇄신안을 두고 불편한 기색을 여과 없이 드러내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과정에서 과반에 가까운 의원들이 관저 앞을 지키거나 반대 시위에 동참했는데, 인적 쇄신을 명목으로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봐서다. 이를 기점으로 한 당내 갈등도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형국이다.
슬롯 머신 돈 따는 꿈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낸 권영세 의원과 한동훈 전 대표는 이날 공개 충돌했다. 앞서 권 의원이 한 전 대표가 6·3 대선에서 도움보단 방해가 됐다고 비판하자, 한 전 대표는 권 의원이 당의 쇄신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라고 맞섰다.
권 의원은 한 전 대표의 전당대회 출마론에 대해 "한 전 대표 같은 경우 (대선 경선) 2등으로 된 분인데도, 사실 선거에 이렇게 큰 도움을 주지 않았고, 오히려 어떤 면에서는 선거에 좀 방해가 됐다"며 "지도부의 노력을 너무나 잘 알면서도 지도부를 어떻게든 이겨보려고 말이 안 되는 비판들을 해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런 부분들은 이 당에서 분명히 기억해야 할 부분들인데, 그런 분들이 나오겠다고 하면 제도적으로 막을 방법은 없을 것"이라며 "그러나 우리 슬롯 머신 돈 따는 꿈이나 당원들이 투표하게 돼 있으니, 현명하게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전당대회에서 한 전 대표를 지지해선 안 된다는 취지다.
한 전 대표는 권 의원의 '선거에 방해가 됐다'는 지적에 대해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권 의원은 새벽 무소속 후보로의 슬롯 머신 돈 따는 꿈의힘 후보 강제 교체를 주도한 외에도 정대철 전 의원 등 민주당 출신 인사들에게 한덕수 출마 지원을 부탁하는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들을 했다"며 "도대체 왜 이렇게 무리하게 말도 안 되는 한덕수 옹립 작전을 폈는지 털어놔야 한다"고 했다.
한 전 대표는 "만약 권 의원 작전이 성공해 내란 혐의 대상자로 수사받게 될 한덕수 전 총리를 억지로 슬롯 머신 돈 따는 꿈의힘 대선후보로 만들었다면 슬롯 머신 돈 따는 꿈의힘은 진짜 내란 당이 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전 대표는 그러면서 권 의원이 12·3 비상계엄 선포가 해제된 지난해 12월 4일 당시 당 대표였던 자신에게 건넸던 말도 폭로했다.
한 전 대표는 "권 의원은 계엄 해제된 당일 아침 '한동훈 대표의 즉각적인 계엄 반대가 경솔했다. 대통령에게 깊은 뜻이 있었을 수 있지 않냐'고 내게 직접 항의했고, 똑같은 취지로 언론에 말했다"며 "한참이 지난 뒤에도 언론에 '다시 돌아가도 계엄 해제 불참했을 것'이라고도 했다"고 상기시켰다.
한 전 대표는 "지금도 같은 생각인지 묻고 싶다. 지금도 같은 생각이라면 중진의원의 그런 잘못된 생각이야말로 슬롯 머신 돈 따는 꿈의힘의 쇄신·재건·화합, 무엇보다 슬롯 머신 돈 따는 꿈의 신뢰 회복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권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후보 교체 사태의 책임은 한 전 대표에게도 있다고 맞받았다. 그는 "경선에 참여하지 않은 한 전 총리의 출마를 다시 요구하며 경선 과정에서 단일화를 주장한 것은 우리 당 경선후보들"이라며 "한 전 대표 역시 경선 막판 김문수 후보에게 표가 쏠리자 '모든 사람들과 함께 할 것'이라면서 단일화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은 정반대의 정치적 입장에 있던 윤여준·조갑제·정규재 씨까지도 만나서 설득하고 우리 당 출신 권오을 전 의원까지 영입했다"며 "나 역시 지도부로서 뜻을 함께 할 수 있는 많은 분들을 만나 반이재명 단일화에 힘써달라고 부탁한 것이다. 이걸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하는 한동훈 전 대표를 나는 이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계엄 직후 도대체 왜 이런 조치가 내려졌는지 정확한 사태 파악도 없이 여당 대표가 곧바로 계엄해제에 나선 것은 솔직히 감정적인 대응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 전 대표의 가장 큰 정치적 약점이라고 평가받는 한덕수 전 총리와의 공동 운영체제 수립 시도, 당원게시판 논란을 거론하기도 했다.
한 전 대표는 또 페이스북에 "지금도 슬롯 머신 돈 따는 꿈의힘 당대표로서 내가 한 '즉각적 계엄 반대가 경솔했다'고 당당히 말하는 권영세 의원 같은 분들이 계신다"며 "즉시 불법계엄을 저지한 것이 잘못이라는 것인지, 솔직히 놀랍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권 의원은 슬롯 머신 돈 따는 꿈들이 모르는 계엄의 깊은 뜻을 이제라도 알려달라"고 덧붙였다.
당내 쇄신을 둘러싼 갈등이 증폭하면서 슬롯 머신 돈 따는 꿈의힘 지지율은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리얼미터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무선 100% ARS 방식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슬롯 머신 돈 따는 꿈의힘 지지율은 24.3%에 그쳤다.
이는 리얼미터 조사 기준으로 슬롯 머신 돈 따는 꿈의힘의 전신인 미래통합당 시절 2020년 5월 3주 차에 기록한 역대 최저치(24.8%)를 경신한 수치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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