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퇴진 집회서 슬롯 추천 폭행 등 불법행위 주도…민주노총 위원장 송치

허찬영 기자 (hcy@kestrelet.com)

입력 2025.07.10 15:34  수정 2025.07.10 15:34

지난해 11월 대규모 집회서 불법 행위 주도한 혐의

슬롯 추천 폭행하거나 허용되지 않은 차로 점거하며 교통 방해

지난해 11월9일 서울 숭례문 일대에서 열린 민주노총 전태일열사 정신계승 2024 전국노동자대회·1차 퇴진 총궐기에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연합뉴스

지난해 11월 서울 도심에서 불법 집회인 '윤석열 정권 퇴진 집회'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 등이 검찰에 넘겨졌다.


10일 슬롯 추천에 따르면 서울슬롯 추천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달 18일 양 위원장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과 일반교통방해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민주노총 집행부 6명 등도 함께 송치됐다.


이들은 지난해 11월9일 서울 숭례문 일대에서 열린 '전국노동자대회·1차 퇴진 총궐기대회'에서 대규모 집회의 불법 행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집회에선 참가자들이 슬롯 추천을 폭행하거나 허용되지 않은 차로를 점거하며 교통을 방해해 혼란이 빚어졌다. 민주노총 조합원을 포함한 11명이 현장에서 체포된 바 있다.


슬롯 추천은 집회 참가자들의 계획적인 불법·폭력 시위로 슬롯 추천관 105명이 다쳤다며 집행부에 대한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고, 시민단체의 고발을 접수해 양 위원장 등을 피의자로 입건하고 수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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