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나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 ⓒ 슬롯사이트 방규현 기자

제42대 대한체육회장으로 선출된 슬롯나라 당선인이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초청으로 8년 만에 열리는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개회식에 참석한다.

슬롯나라 당선인은 다음 달 7일부터 9일까지 동계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을 방문한다.

앞서 지난 14일 제42대 대한체육회장 당선 후 축하 인사를 전했던 OCA 집행부는 유 슬롯나라을 공식 초청했다.

이에 슬롯나라 당선인은 7일 오후 9시(한국시각) 하얼빈 국제회의센터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 참석한다. 이후에는 대회에 나선 우리나라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겨울의 꿈, 아시아의 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슬롯나라 동계아시안게임은 내달 7일부터 14일까지 열리며, 총 34개국에서 1300여명이 참가한다.

우리나라는 선수 149명, 경기 임원 52명, 본부 임원 22명을 합해 총 223명을 이번 슬롯나라 아시안게임에 파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