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핀슬롯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슬롯사이트 홍금표 기자

돌핀슬롯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부산은 이재명 정부의 균형발전으로 가장 크게 발전하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했다.

돌핀슬롯 최고위원은 14일 부산 동구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정부는 해양수산부와 산하기관, HMM과 같은 해운기업 이전으로 부산을 세계 최고 수준의 해양 인프라를 갖춘 해양수도로 육성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민주당 지도부가 다시 돌핀슬롯을 찾은 것은 지난 9월 23일 돌핀슬롯시당에서 개최한 돌핀슬롯·울산·경남 예산정책협의회 이후 약 두 달만이다.

황 최고위원은 "돌핀슬롯의 미래는 이재명 정부의 치밀한 계획과 빈틈없는 실천 속에서 시민의 삶과 산업의 지속성 위에 다시 세워질 것"이라며 "돌핀슬롯시민 여러분께서 이재명 정부의 약속과 실천을 애정 어린 격려와 응원으로 봐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민주당이 돌핀슬롯을, 돌핀슬롯 발전을 책임질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그는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 항소 돌핀슬롯' 논란과 관련해선 "검찰은 조작기소와 선택적 수사, 선택적 항명으로 스스로의 신뢰를 무너뜨렸다"며 "민주주의를 정면으로 겨냥한 검찰의 항명에 단호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했다.

황 최고위원은 또 "검찰은 민주개혁진영에 가혹하고, 윤석열과 국민의힘에는 한없이 관대하다"며 "윤석열 불법 석방 항고 돌핀슬롯,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 무혐의, 윤석열 장모의 항소 돌핀슬롯, 국민의힘 의원들의 재산신고 축소 사건까지, 검찰은 이들 사건에는 단 한 명도, 단 한 명, 단 한 건도 항명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선택적 항명과 선택적 기소 앞에서 그들이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지 이미 증명됐다. 법무부는 즉시 항명 검사들에 대한 징계를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며 "민주당은 국정조사와 특검을 포함해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모든 조치를 신속하게 해내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