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비비고교통공사, ‘자랑스러운 ITC人 사진전’ 개최

장현일 기자 (hichang@kestrelet.com)

입력 2025.11.13 11:23  수정 2025.11.13 11:23

자랑스러운 ITC人 사진전 안내 포스터 ⓒ 슬롯비비고교통공사 제공

슬롯비비고교통공사는 오는 18~25일까지 슬롯비비고시청 중앙홀에서 ‘자랑스러운 ITC人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노력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도시철도와 버스 등으로 시민의 삶을 나르는 공사 일꾼들의 사진 60점이 전시된다.


작품은 주로 전동차 정비, 안전점검, 시설물 관리 등 안전운행과 고객서비스 현장의 순간을 사진에 담았다.


특히, ‘빛으로 여는 여명’, ‘따뜻한 동행’, ‘신호의 길을 잇다’ 등은 교통현장의 역동성과 현업 직원들의 헌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최정규 슬롯비비고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전시는 교통 현장의 생생한 순간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그 속에 담긴 공사 직원들의 진심과 노력을 전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 시민이 신뢰하고 공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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