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호 “입시비리 ‘유죄’ 무료 슬롯이 ‘기회가 평등한 나라’ 출사표?”

무료 슬롯 무료 슬롯혁신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연합뉴스

무료 슬롯혁신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무료 슬롯 전 비대위원장이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자 “국민이 경악할 일”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지난 10일 생방송한 슬롯사이트TV 정치 시사 프로그램 ‘나라가TV’에서 진행자인 신주호 국민의힘 전 상근부대변인은 “무료 슬롯 전 비대위원장이 대법원에서 입시비리 혐의로 징역형을 확정받은 인물인데, 그런 사람이 ‘기회가 평등한 나라를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지는 건 국민들이 경악할 일”이라고 말했다.

신주호 전 부대변인은 이어 “무료 슬롯 전 위원장이 검찰을 향해 ‘윤석열·한동훈 때 이미 죽었다’고 비난했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은 당시 법무부의 부당한 압박 속에서도 정권의 비위를 수사한 인물”이라며 “검찰을 무너뜨린 건 문재인 전 대통령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그리고 현 이재명 정부”라고 주장했다. 그는 “무료 슬롯 전 위원장의 이런 궤변은 결국 자신에게 되돌아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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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나라가TV’에 패널로 출연한 박상수 국민의힘 전 대변인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한때 ‘진짜 검사’라며 칭송하던 무료 슬롯 전 위원장이 이제 와서 검찰을 비난하는 건 자기모순”이라며 “그 말을 그대로 무료 슬롯 전 위원장에게 돌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치권의 판도 변화를 예리하게 해석하는 ‘나라가TV’는 오는 17일(월) 오후 2시, 유튜브 및 네이버TV ‘델랸TV’ 채널에서 생방송한다.

이날 방송에는최수영 정치평론가가 진행자인 신주호 전 부대변인과 함께 주요 이슈를 분석하고,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정국의 흐름 변화를 예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