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전할수록 강해지는 챔피언 ‘무료슬롯나라’
회복·부활 능력으로 장시간 결투에서 활약 가능
리그 오브 레전드의 신규 챔피언 '무료슬롯나라' ⓒ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는 PC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신규 챔피언 '무료슬롯나라'을 공개하고 관련 영상을 11일 발표했다.
무료슬롯나라은 올해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의 서사를 마무리하는 챔피언으로 기존 챔피언 신 짜오의 희생을 통해 탄생한 인물이라는 설정을 갖고 있다.
무료슬롯나라은 전투를 지속할수록 강화되는 공격력과 회복 및 부활 능력을 바탕으로 근접 전투에서 강한 성능을 발휘하는 챔피언이다. 기본 지속 효과인 '전쟁 단련'은 적을 공격할 때마다 '결심' 중첩을 쌓아 공격력을 높이며 최대 중첩 도달 시 추가 공격력과 부활 효과를 제공한다.
무료슬롯나라은 다양한 스킬을 통해 전투를 주도할 수 있다. W 스킬 '공포의 귀환'은 지정한 방향으로 창을 찔러 적을 끌어당기며 Q 스킬 '다르킨의 글레이브'는 기본 공격 시 두 번 베고 체력을 회복한다. 스킬을 다시 사용할 경우 추가 피해와 함께 적을 공중으로 띄운다. E 스킬 '찬란한 쇄도'는 돌진 후 주변 적에게 피해를 입힌다.
궁극기인 R 스킬 '단호한 판결'은 무료슬롯나라이 공중으로 솟아오른 뒤 창을 내리꽂으며 적에게 피해를 주고 피해량의 일부만큼 체력을 회복해 전투 중 생존력을 높인다.
무료슬롯나라은 이날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테스트 서버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오는 오는 20일 정식 서버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블레이크 스미스 라이엇 게임즈 선임 게임플레이 디자이너는 "무료슬롯나라은 기본 지속 효과를 기반으로 전투할수록 강해지는 개성을 지녔다"라며 "플레이어가 회복, 부활 등 무료슬롯나라의 능력을 활용해 상단 공격로에서 활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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