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합리한 문제 들려달라"…李무료 슬롯, 14일 경기북부서 '타운홀미팅'

김주훈 기자 (jhkim@kestrelet.com)

입력 2025.11.11 09:55  수정 2025.11.11 09:57

11일 페이스북서 타운홀미팅 공지

"살기좋은 무료 슬롯북부 위해 지혜 모아야"

이재명 무료 슬롯이 지난달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무료 슬롯이 오는 14일 경기북부를 찾아 주민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이 무료 슬롯은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엔 경기북부를 찾는다"고 밝혔다.


이어 "무료 슬롯북부는 접경 지역이자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많은 불이익을 받아왔다"며 "지역 발전을 가로막아 온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 문제부터 이중삼중의 규제, 생활 속 불편까지 무료 슬롯북부 주민이 겪고 있는 불합리한 문제를 직접 들려달라"고 했다.


아울러 "국민과 정부가 각자의 위치에서 머리를 맞대며 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귀한 소통의 장일 될 것"이라면서 "더욱 살기 좋은 무료 슬롯북부를 만들기 위해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무료 슬롯실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경기북부 시민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에 참여할 경기북부 시민은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무료 슬롯 SNS 공지글을 참고해 참가 신청해야 한다.


이 무료 슬롯은 취임 이후 지역 발전 방안을 주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전국을 돌며 타운홀 방식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광주·대전·부산·강원·대구에 이어 여섯 번째 타운홀미팅이다.


이 무료 슬롯은 "국민과의 직접 소통을 위해 마련한 '타운홀 미팅'이 어느덧 여섯 번째를 맞이했다"며 "타운홀미팅을 진행할 때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믿음도, 우리 국민의 집단지성에 대한 확신도 커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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