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발행은 감소…대형 IPO도 부진
차환 비중 줄고 운영·시설자금 늘어
CP·단기사채 모두 증가세 지속
지난달 슬롯생각들의 직접금융 조달 규모가 전월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금융감독원
지난달 슬롯생각들의 직접금융 조달 규모가 전월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 주식은 IPO와 유상증자 모두 줄었지만, 회사채는 일반회사채·금융채·ABS가 모두 증가하며 전월 대비 크게 확대됐다.
2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9월 중 슬롯생각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주식·회사채 공모 발행액은 28조694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8월(19조5158억원)보다 9조1783억원(47.0%) 증가한 수준이다.
이 중 주식 발행액은 3698슬롯생각으로 전월보다 58.3%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2.9% 늘었다.
슬롯생각공개(IPO)는 4건, 2431억원으로 전월(8건, 2968억원)보다 18.1%(537억원) 감소했다. 코스피 상장을 위한 대규모 IPO(명인제약, 1972억원)가 있었지만, 건수와 총액은 전월보다 줄었다.
유상증자는 4건, 1267슬롯생각으로 전월(11건, 5894슬롯생각) 대비 4627슬롯생각(78.5%) 감소했다. 모두 코스닥 상장사였으며, 건당 평균 규모는 317슬롯생각으로 전월(536슬롯생각)보다 축소됐다.
회사채 발행액은 28조3243슬롯생각으로 전월(18조6296슬롯생각)보다 52.0% 증가했다. 일반회사채는 5조7130슬롯생각으로, 자금용도별로 △차환 4조4080슬롯생각(77.2%) △운영 1조550슬롯생각(18.5%) △시설자금 2500슬롯생각(4.4%)이었다. 차환 비중은 전월(94.5%)보다 낮아졌다.
무보증 일반회사채의 신용등급별 비중은 △AA등급 이상 66.5%(3조8000슬롯생각) △A등급 25.9%(1조4780슬롯생각) △BBB등급 이하 7.6%(4350슬롯생각)였다.
슬롯생각어음(CP) 발행액은 48조210억원으로 전월보다 25.8%,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2% 증가했다. 단기사채 발행액은 102조116억원으로 전월 대비 6.5%,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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